레몬향이 나는 허브티 2탄! 레몬그라스~
레몬그라스는 이름에도 쓰여있듯이 레몬향이 나는 허브에요~
억새 같은 레몬그라스의 잎을 찢어서 비벼보면 레몬향이가 난답니다~ㅎㅎ
레몬그라스에서 나는 향기는 레몬과 같은 시트랄 향기에요~
그래서 레몬그라스는 약품이나 향수, 비누, 린스, 캔디등에 자주 사용되고
뿌리와 가까운 흰부분은 수프, 소스, 닭고기나 생선요리에 주로 사용되는데
세계 3대 수프인 똠양꿍에 들어가는 주 재료중 하나가 바로 레몬그라스랍니다.
레몬그라스 원산지 : 인도, 동남아시아, 중남미 열대지방
레몬그라스 꽃말 : 진심으로 사모함
레몬그라스의 특징 :
외떡잎 식물 며목 화본과의 여러해살이풀이며 향료채취를 위해 열대지방에서 대량재배한다.
볼품없는 녹색의 얇고 긴 잎을 건드리기만해도 레몬향이 풍부하게 난다.
레몬그라스는 나무처럼 딱딱하고 질겨서 보통 기름과 다른 향신료에 담가 부드럽게 한 다음 향이 우러나면 건져낸다.
레몬그라스의 아로마는 종종 진짜 레몬보다 강하며 맛또한 시지 않은 진한 레몬맛이다.
레몬그라스의 효능 :
– 레몬그라스는 살균효과가 있어서 발한, 해열, 복통에 효과적이다.
– 피부질환에 좋으며 피부의 분비를 조절해준다.
– 항균작용 효과가 있어서 식품등의 보존에 이용하기도 한다.
– 노란색의 어림잎은 차로 만들면 향기가 좋으며 소화를 촉진하고 빈혈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.
– 방향성이 좋아 잎을 말려 실내를 정화시키는 포푸리나 목욕제로 사용할 수 있다.
똠양꿍에 레몬그라스가 들어가는줄은 몰랐었는데
세계3대 수프의 주재료로 쓰일만한 허브였다니 더욱 관심이 가는 허브네요~
요즘같이 더운 여름에는 빈혈이나 배탈도 잘 날 수 있는데
빈혈과 복통, 설사에도 효과가 있다니까 잘 사용하면
굳이 약을 먹지 않아도 허브로 여름 질병을 예방할 수 있을 것 같네요~